제5장
그 사이에, 클래스메이트의 여자 아동 사이에 양작을 「소변 소승」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아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그 임팩트가 있는 「별명」은, 클래스내에서 정착해 버렸다.
분명, 최근, 수업중에서의 양작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한층 더 늘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면을 향해 그를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이윽고 어느 하급생을 통해서, 양작이 아는 곳이 되었다.
・・・다카다씨, 소변 소승이라고 불리고 있어, 라고.
그에게 그렇게 가르쳐준 것은, 1학년하의 「오야마 시게하루」라는 소년이었다.
오야마는, 양작이 화장실의 횟수가 많은 아동이라는 것을, 자신의 담임으로부터 듣고 알고 있었다.
실은, 오야마 소년도, 소변으로 고민하고 있던 경위가 있었다.
그는 어린 시절보다 '오모라시'를 하는 체질이었다.
양작처럼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것은 없었지만 방광 괄약근이라는 근육이 태어나 약하기 때문에 요의가 있어도 화장실에 가기 전에 늦지 않고 '오모라시'해 버린다는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양작이 교실의 제일 뒤의 뿔의 자리에 특별석을 마련된 것과 완전히 같고, 오야마도 자신의 교실의 같은 위치에 특별석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오야마의 담임은, 상급생에게도 너처럼 오줌으로 고민하고 있는 선배가 혼자 있으니까,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라고 평소부터 격려해 주었다고 한다.
양작은 귀중한 정보를 자신에게 준 이 '동지'에게 솔직하게 예를 말했다.
오야마도 양작처럼, 클래스에서는 외로운 존재로, 친구가 그저 혼자 없다는 공통항이 있었지만... 이것이 계기로 여기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다는 것은 되지 않았다.
오야마 소년은 쉬는 시간의 대부분을 교정의 한쪽 구석에서 혼자서 병아리를 하여 외로움에 머물렀다.
마치 노인처럼・・・.
그동안 그도 양작이 있는 도서실에 다니게 된다.
서로 눈이 맞으면, 양자가 가볍게 회석을 한다・・・그런 관계였다.
양작도 오야마도 옆 자리는 커녕 같은 테이블에 앉지 않고 멀리 떨어진 자리에서 각각 독서에 빠져 자신의 세계에 몰두했다.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경의를 품으면서도 상대의 '세계'에는 굳이 밟히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