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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장

 돌아가는 길, 양작이 처음으로 미에코가 사는 집을 보았을 때, 그는 그 작은 모습에 놀랐다.


 「이런 작은 집안에서, 네 명이 살고 있는 것인가···.」


 그 집의 문패는 없었고, 대신 거친 나무판에 작고, 네 명의 거주자의 이름이 필기로 쓰여져 있었다.


 『야마다 세츠』・『미네기시 토키코』・『미네기시 카오리』・『미네기시 미에코』


 『토키코』는 미에코의 엄마에 틀림없다.


 그리고, 「야마다 세츠」라고 하는 것이, 미에코의 할머니에 해당하는 인물···


 양작은, 미에코가 현관에 들어가는 것을 지켜본 후, 이 판을 잠시 바라보고 있었다.


 그가 문득 정원 쪽을 보면, 적당히 넓은 면적에서 도리의 두 배 정도의 넓이로 보였다.


 ・・・여기서 매일, 미에코는 놀고 있는 것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녀의 아빠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것은 당연한 의문이었지만 아직 양작이 아는 시기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 작은 집이 언제나 이야기의 중심적인 무대가 되어가는데...


 물론 양작에는 그런 일을 알 수 없었다.


 ☆  ☆  ☆  ☆  ☆


 집의 장소를 알면 등교시 양작의 즐거움이 늘었다.


 그렇다고 하는 것도, 양작의 등교반이 이 집의 부근에 걸리는 시간대가 되면, 가끔 그녀가 누나와 함께 현관에서 나오는 곳을 그가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혹은 그가 반이 되어 일렬이 된 가운데 그녀를 찾아내는 것도 있었다.


 언제나 쉬는 시간이나 하교 때를 함께 보내는 두 사람이었지만, 등교시에 서로 얼굴을 맞추는 것은, 두 사람에게는, 또 특별한 이벤트와 같이 느껴졌다.


 등교 때 두 사람은 역시 반에 속하는 다른 아동의 눈도 있고, 게다가 아침 통근의 자동차가 가는 좁은 길을 세로 일렬로 나란히 등교하기 때문에, 한개만 극단적으로 반에서 빠져 나쁜 장난 한다는 것에도 가지 않았다.


 그러니까 양작과 미에코는, 함께 장난치고 싶은 기분을 굉장히 참아, 서로 눈을 맞추면 니얏로 할 뿐,・・・그렇게 암묵의 룰을 결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그때 참았던 욕구 불만의 마음을 쉬는 시간에 단번에 폭발시켰다.


 그런 날 두 사람은 등교 때 만나지 않았던 날보다 더 '커뮤니케이션'을 두껍게 만들었다.


 서로 아이면서, 그리고 괜찮은 대화도 없지만, 기분이 충분히 통하고 있다···그런 기쁨을, 두 사람은, 씹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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