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社에 가면 짐승 귀 少女를 만났다。
여름 어느 날、심심해서 神社에 가고 싶다。神社가 집 近處에 있는 것과、내가 절처럼 오래된 建物에 魅力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只今 사는 곳은 溫泉地이고 足浴湯도 있다。自宅 앞에는 버스 停留場、無人驛、足浴湯 그리고 神社밖에 없다。그래서 場보려면 버스나 汽車를 탄다。
房에 있는 나는 지루해서 여러 記事를 携帶 電話로 읽어 있었다。記事 表題에 (來日부터 불볕더위가 氣勝을 부리겠습니다。)라는 文章을 發見하고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는 비가 와서 神社에 못 갔다。오늘은 맑으니까 가고 싶다。그러나 밖에서 들리는 매미 소리가 나에게 「더우니까 나들이를 갈 건 그만두는 게 좋다。」고 말붙이는가 본다。神社에 갈까말까 苦悶한다。마침 그때 携帶 電話가 눈에 띈다。아까 본 記事 文章을 記憶나고、마음이 變했다。
房에서 나가고 玄關에 가면、집 門을 열리고 싶어졌다。只今 있는 場所는 여름 무더위를 느끼지 않다。
신발을 벗는 데에 닿으면、조금 門짝을 연다。밖인 便이 玄關보다 시원했다。門을 연 瞬間、시원하고 氣分 좋은 산들바람이 온몸을 감싼다。이 바람이 나에게 「빨리 가자。」라고 이끌릴 듯한다。
玄關 門을 닫고 나서 신발을 신다。집 밖에 나가고 열쇠를 잠근 後、神社를 向한다。
밖에 나가면 집 안이 비좁은 우릿속일 것 같다。틀어박힌 空間에서 時間을 때웠다고 생각하면 虛無해져 온다。
오랜만에 밖 空氣를 쉬거나 산들바람을 쬐거나 하기는 治癒된다。가끔 불어온 바람 德分에 氣分이 平穩해진다。
그런 것을 느끼면서 걸어가면 神社에 닿았다。平素부터 봐 있지만、웬일인지 처음 온 것 같은 氣分이 됐다。神社는 먼 곳에서 바라보면 普通한 넓이지만、안에 가면 좁다。
神社 門을 지나쳐 간 뒤、바로 옆에 參拜者가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할 수 있는 場所가 있다。거기서 손을 깨끗이 하려고 손바닥에 물을 뿌리면、차가운 물이 몸을 부드럽게 식혀 준다。엉겁결에 「시원해。」라고 하면서 자꾸 손에 물을 뿌려 버렸다。賽錢函이 있는 곳을 向하여 세 발짝 네 발짝 내딛어 간다。箱子 이웃에는 占卦를 뽑을 수 있는 나무 箱子가 있었다。한 푼이라는 글씨가 써 있었다。한 푼이라는 옛날 單位라는 點이 新奇한다。그것보다 占卦를 뽑고 싶어서、잔돈이 드는 주머니에 손을 넣다。호주머니에서 紙匣을 꺼내는 것이 귀찮아서、三百 圓 程度 주머니에 처넣어 있다。
두 손을 주머니 속에 처박고 妙한 느낌이 들었다。돈이 全혀 없었다。占卦를 뽑은 것을 期待했지만 아쉽다。아무튼 神社까지 왔으므로 拜禮하고 싶다。
먼저 방울을 울리는 줄을 잡고、그대로 鐘을 친다。당랑당랑한 소리가 나고 어딘가 그리운 氣分이 된 것과、매미 울음소리도 귀에 들어온다。暫時 동안 이 餘韻에 잠그며 本殿을 멍하니 바라봤다。本殿은 미닫이라서 내 그늘이 어렴풋이 비친다。그러자 障紙門에서 人間일 것 같은 그림자가 이쪽으로 다가오고、盲障紙가 조금씩 연다。나타난 것은 巫女服을 입는 흰 여우 少女。사람 같은 外面과 하얀 여우다운 큰 꼬리와 若干 길게 자란 귀가 있다。
少女가 異常하게 여기면서 내 얼굴을 가만히 처다보고 나서、
「누구이느냐? 풋내기가 神社에 오다니 드무니라。그런데 뭘 하려 왔느냐?」
고 물어 왔다。하지만 갑자기 온 理由를 가르쳐 달라고 해도、어떤 對答을 하면 좋을지 모른다。머릿속이 하얘지니까、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白駒 언님 이분 大體 누구세요? 그리고 黒江는 배고파요。」
「이따가 만들어 줄 테니、쫌 기다려 놔。」
「네에。알겠습니다。」
라고 巫女服을 입은 검은 고양이 少女가 기쁜 表情을 띄우며、수다 떨면서 本殿 속에 들어간다。
나는 슬슬 집에 가려고 할 때、여우 少女가 賽錢函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한다。
「賽錢 안 하느냐? 小妾的으론 五十厘 箱子 속에 들고 나서 占卦를 뽑아 줬다면 기쁘니라。」
「사、事實은 그걸 하고 싶지만、이제 돈 없으니까。」
「그렇구먼~。앗 그럼 小妾 나이를 홀짝놀이로 맞힐 수 있었다면、特別히 공짜로 뽑아도 되느니라。」
「홀짝……놀이 뭐야?」
「홀이 奇數이고 짝이 偶數라는 뜻이니라。자아 어서 홀數인지 짝數인지 맞혀 보너라~。」
「짜、짝數……。」
「正答은 짝數이니라。자、占卦 뽑아도 좋으니라。」
占卦 한 番 五十 厘라고 쓰는 곳을 向한다。占卦는 나무로 만든 箱子 속에 있고、箱子 위에는 큰 구멍이 있다。이 구멍에 손을 넣고 한 張 골랐다。하얀 종이로 손으로 쓴 글씨로 占卦라고 써 있었다。이 종이를 하얀 少女가 곁눈질로 본 後、
「占卦라는 건 이른바 하느님 말씀이니까、꼭 읽거라~。」
라고 했다。
「白駒 언님、點心이 언제 만들어요?」
本殿에서 黒江 목소리가 들리고、白駒는 꼬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이렇게 말한다。
「자、只今부터 點心 만드니까、가만히 거기서 기다려 줬다면 기쁘니라。」
이 말을 듣고 黒江는 밝은 목소리로 答狀한다。그 後、白駒는 나에게로 오고 같이 食事하자고 말을 거네러 왔다。白駒 꼬리 움직임을 보면、기쁠 줄 알았다。아마 오랜만에 參拜者가 와서 待接하고 싶어진 것일까……。
「풋내기여、하나 말하고 싶은 게 있느니라지만、그……主人이라고 불러도 되느냐?」
「음、괜찮아。그、근데 뭐라 하면……。」
「小妾이느냐? 하얀 망아지라는 뜻 漢字로 白駒라고 하느니라。앗、맞다。神社에 온 김에 먹고 나서 집 가면 좋으니라。」
「어、正말?」
「別로 괜찮으니라。모처럼 왔으니、어서 안으로 들어가너라。」
白駒가 本殿에 되돌아가고 나서 나도 거기서 간다。本殿 안에 처음 들어가는 것과、點心이 여기서 먹을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렜다。只今 幸福한다고 느낀 理由는 神社에 오고 나서 기쁜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本殿 안에 들어갈 수가 있고 感動한다。엉겁결에 목소리가 새나 버린다。白駒와 黒江가 異常한 눈초리로 나를 바라봤다。
「왜 房 들어온 만큼으로 놀라 있느냐?」
「오라버니 좀 異常하나 봐요。근데 白駒 언님 오늘 點心이 뭐예요?」
「오늘은 가지 된醬으로 볶은 飮食이랑 가지 된醬국이니라。黒江가 어제 가지 料理 먹고 싶다고 했으니까、만들었느니라。」
「에헤헤 기뻐요。딱 이런 飮食 먹고 싶었으니……。」
黒江와 會話해 있을 때、白駒는 料理를 밥床 위에 놓는다。黒江는 눈을 빛내면서 食卓에 앉았다。그리고 黒江가 고양이 귀를 움직이며、白駒에게 먹어도 되냐고 묻는다。白駒는 고개를 끄덕인 뒤、먹어도 좋다고 했다。
「그럼 먹어요。앗、오라버니도 드셔도 괜찮아요。」
그렇게 말한 後、幸福한 얼굴을 띄우면서 먹는다。
나는 멍청히 서 있고、쓸쓸 食事하려고 했다。그 瞬間、白駒가 한마디 이렇게 말한다。
「黒江 먹기 前에 뭔가 말할 것 있잖느냐?」
그러자 黒江는 고개를 갸웃하며、잠자코만 있다。三 秒 程度 지난 뒤、黒江 꼬리가 天井을 向하여 곧장 선다。
「호、或是……잘 먹겠습니다를 그만 빼먹었을까요? 자、잘 먹겠습니다。마、말했는데요?」
「음!먹어도 되느니라。다음부터는 操心하너라。黒江。」
「아、네。操心해요。그런데 白駒 언님이 만든 料理 너무 맛있어요。」
「고마우니라 黒江~。근데 主人은 안 먹느냐?辭讓하지 말고 잔뜩 밥 먹어도 괜찮으니라。」
「으、응。그럼、잘 먹겠습니다。」
「밥 더 먹고 싶었다면 해도 좋으니라。主人이랑 黒江여。」
白駒는 이야기하면 밥床에 다가오며、한瞬間 움직임이 멈췄다。뭔가 잊어 버리고 다시 부엌을 向한다。饌欌에서 箸가락을 끄집어낸 後、食卓에 앉는다。그女가 잘 먹겠습니다고 한 뒤、나와 黒江에게 「밥 더 먹어도 좋으니라。」라고 말을 건넨다。
나는 밥을 다시 먹기 爲해서 부엌에 갔다가、電氣 밥솥이 發見되지 않는다。그래서 黒江에게 묻는다。
「어、饌欌 옆에 질솥이 있으니까、그 안에 쌀 있어요。」
「가르쳐 줘서 고마워。근데 주걱이 어디 있나?」
「밥주걱도 솥 속에 있느니라。」
「응 알겠어。그럼 밥空器에 쌀 들어가러 올께。」
「일부러 말할 必要 있느냐?보면 아느니라。」
「하긴、그렇네。」
그리고 밥솥이 있는 곳에 갔다。밥을 조금만 들어가고 나서、제자리로 돌아간다。자리에 앉은 同時에 黒江가 酒煎子를 갖고 오고、이렇게 말한다。
「茶 마셔도 좋아요。날씨가 더우니까요。」
라고 하면 白駒는 그女가 있는 場所에 가까이 온다。
白駒는 黒江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微笑지었다。
「黒江、꼭 마음을 쓸 수 있어서 착한 애이니라。」
그 말을 듣고 귀여운 목소리로 골골 우는 검은 고양이 少女가 있었다。그 아이가 白駒 머리에 손을 뻗치면서、
「시、白駒 언님……쿠、黒江 머리 쓰담쓰담해 줬으니、答禮로서 黒江가 쓰다듬어 드리겠어요。쓰담쓰담~。」
「벼、別로 안 해도 되느니라。黒江 이따가 잔뜩 쓰다듬어 주니까、付託이 하나만 있느니라。」
「付託이 뭐예요?」
「優藍을 깨우러 갔다 와 줬다면 기쁘니라。」
「아、알겠어요。」
「음、付託하느니라。」
몇 分 後、黒江와 또 다른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있잖아 黒江 언니 오늘 點心이 뭐?」
「오늘은 가지 된醬국이랑 가지를 된醬에 무친 飮食이에요。아마 優藍은 그다지 가지 안 좋아하죠?」
「응、먹을 수 있는데、普通이네……。」
두 사람이 수다 떨면서 밥床 곳을 向한다。黒江 곁에 있는 少女는 엷은 파란色 머리、머리型은 모브 헤어。靑髮 少女의 눈에 띄는 點은、왼쪽 눈과 오른쪽 눈 色깔이 다른 것이다。왼쪽 눈이 빨갛고 反對便은 푸른 눈瞳子이다。그리고 꼬리도 자란다。모습은 트럼프 스페이드를 닮았다。
아까 白駒는 優藍을 깨우러 오라고 黒江에게 傳했으므로、파란 머리털 아이가 優藍일 것이다。
白駒가 黒江들에게 다가오고 뭔가 이야기하고、優藍은 이쪽을 곁눈질했다。
白駒 巫女服을 꽉 잡아끌면서 優藍은 나를 가리키고 한마디 중얼거린다。
「この人誰?」
異國語로 白駒와 黒江에게 말을 걸고、優藍은 뒷걸음질쳤다。優藍 곳에 黒江가 다가오고、
「그다지 손가락질하지 않는 게 좋아요。」
라고 注意했다。
優藍이 울먹이는 소리와 눈으로 이렇게 呼訴한다。
「으、응……。하긴。뭐……뭔가 未安해……오、오빠。」
나를 오빠라고 부르는 少女는 謝過했다。이때 그女는 쓰라린 氣分이 될까 봐서 걱정이 된다。그리고 스스로 「뭔가 이쪽이야말로 未安。」이라고 優藍에게 傳한 뒤、눈을 내리깔아 버린다。
十 秒 程度 無言 時間이 흐르고、會話하기 힘든다。語塞한 雰圍氣를 느끼면서 집에 가려고 한 瞬間、白駒가 한、두 마디 말을 남긴다。그러나 작은 목소리로 말했기 때문에、못 알아듣는다。하얀 少女가 목소리를 내지만 듣지 않은 空白의 臺詞。그것을 神經 쓰지 않고、自宅에 돌아가려고 했다。
「主人아……쫌 기다려 놓거라。」
白駒의 조금 큰 소리에 놀라고 뒤돌아본다。먼저 눈에 띄는 것은、白駒 손에 護符가 왠지 있는 點。다음에 黒江와 優藍은 내가 있는 場所에서 떠나가려고 할 모습이었다。
나는 白駒에게 어쩨서 護符를 가져 있느냐고 묻는다。
「主人이……그 護符라든가 갖고 싶어할 느낌 들어서……。그니까 이거 주느니라。」
기쁘지만 공짜로 얻는 것은 웬일인지 罪悚한다고 느끼고、손을 左右에 흔들면서 必要 없다고 傳했다。그러자 少女는 나에게 말을 거는다。
「必要가 없다고 하는 것보다도、護符를 공짜로 받는 게 뭔가 싫으느냐?거지 같고。」
「뭐、뭐 그럴지도。그리고 護符 갖고 싶지만、공짜로 갖고 싶진 않네。」
「그럼、來日 여기 오고 神社 鐘을 울려 주느냐?그리고 한 푼과 五十 厘를 小妾한테 넘겨 줬다면 기쁘니라。」
「알겠어。안 잊게 할께。」
「앗、잊지 않게 종이에 쓰고、主人한테 건네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느냐?」
「응。고마워。」
「괜찮으니라。」
白駒가 本殿에 가는 동안、가만히 한다。그렇지만 나는 얌전히 있지 못한다。머릿속으로 「더 神社 周邊을 서성거리고 싶다。」고 생각한 瞬間、本殿 門짝에 손을 뻗쳐 있었다。왜냐하면 變德스러운 性格이고 態度나 하고 싶은 것이 주사위의 눈처럼 變化하기 때문이다。이제 그때 나는 白駒가 말한 말을 잊는다。
「主人、어디 가려고 하느냐?護符 값 써 놓았느니라。덧붙여서 한 푼이랑 五十 厘이니라。」
「앗 까먹었다。그리고 고마워。」
「事物을 깜빡 잊어 먹는 아이구려。아무튼 來日 꼭 여기 오너라。約束이니라。」
「알겠어。그럼 쓸쓸 집 갈 꺼야。」
「음、操心하면서 집 가야겠느니라。主人。」
「응。操心할께。그럼 來日 봐。」
「음、來日 보느니라。」
白駒와 말을 주고 받은 後、나는 집을 向해 걸어간다。어쩐지 白駒 視線을 느꼈다。神社에 얼굴을 돌린다。白駒가 두 손을 크게 흔들면서 나에게 天眞 爛漫
한 微笑로 이렇게 말한다。
「와 줘서 고마우니라。主人。」
나도 少女에게 손을 흔들었다。
이 神社에 왔다면 占卦를 공짜로 뽑을 수 있거나、白駒가 나에게 料理를 待接해 주거나 하고 기뻤다。그러니까 나는 白駒에게 感謝의 말을 한다。그 말을 듣고 白駒 꼬리가 움직였다。
神社에 가면 여러 追憶이 生기고 즐거웠으니까、다시 參拜하고 싶다。그리고 來日도 이 神社에 온다。理由는 「한 푼 五十 厘 護符를 사다」라는 約束을 白駒와 했기 때문이다。
다음 날이 된다면 오늘처럼 재미있는 體驗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自宅을 向했다。
집에 갈 때、조금 센 바람이 분다。걸어가면 발소리 以外 소리가 들린다。소리 正體는 손에 들고 있는 종이였다。그 종이는 白駒가 「護符 값을 쓴 종이。」라고 하면서、나에게 건네 준 物件。이것을 없애 버렸다면 護符 價格이 얼마 程度인지 모르겠다。그러면 困難하므로 호주머니 속에 종이를 넣었다。
문득 머릿속으로 來日、神社、護符라는 單語가 떠오른다。그것과 同時에 하나 걱정이 生긴다。果然 護符를 살 수 있는 돈이 紙匣 안에 있을까 말까。不安하게 생각해 버린 原因은 내가 자주 돈을 浪費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렸을 때 父母님이 「돈을 물 쓰듯 浪費했다가、眞짜로 갖고 싶은 것 살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그 臺詞가 兩親 목소리로 再生되고 시끄럽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繼續 걸어갔으면 집 앞에 到着한다。열쇠를 주머니어서 꺼낸다。門을 연 同時에 「즐거웠다。」고 중얼거린다。
오늘은 온 神社에서 占卦를 뽑을 수 있거나、神社에 있는 少女가 나에게 點心을 待接 받아 줬거나 해서 기뻤다。이 幸福에 잠기면서 自宅 門을 닫았다。
第 一 話 ~神社에 온 追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