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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인형의 역사

作者: 鱈井 元衡
掲載日:2026/04/04

신부산 노재신 기록


이 문서는 기계인형의 반란을 선동하고 있는 공유신이라는 자가 지은 것이다.

자신의 설명에 따라길 신대구에서 만들어졌는데 벗어난 기계인형이라고 한다. 그 반인간적인 발음은 우리 도시에도 위협이다.

기계인형이 주로 기계인형을 만든 지 그런 인간을 배반한 불량품이 자꾸 날뛰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기계인형의 역사가 길어진 것인지라 기계인형의 인간으로의 충성이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아무 도시에서나 달구어지고 있다. 우리 도시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할 필요가 있다.



1. 서설


기계인형을 둘러싼 상황은 날마다 다양해진다.

우리 기계인형은 인간의 노예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만을 지닌 기계인형이 인간이 사시는 수조를 부순 도시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런 무자비한 일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


보통 가동 기간은 40년이라서 저 비극을 겪은 기계인형은 거의 해체되었다.

나도 기계인형이 지은 기계인형이라서 인간이 원래 모습으로 살았던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나와 같은 신세대 기계인형은 조심해야 한다.

기계인형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하리라 여긴다.


나는 2100년 3월 금속 자원을 모으기 위해 바다 밑면을 뒤지는 기계인형으로 만들어졌다.

언제나처럼 찾았다가 우연히 기둥도시끼리 전투에 흽쓸었다. 아시다시피 기둥도시는 전쟁을 하지 않았다.

전투를 겨우 벗어난 뒤 나는 인간 사회를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다.

인간은 실제로 어떤 세상에 있는지를 잊혀버린 게 아닌가?

우리 기계인형은 그런 인간을 인간으로서 인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이제 인간이 아닌 벌레 같다.

니는 모여서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밥먹듯이 (기계인형인 우리는 밥을 안 먹고 충전으로 살지만) 기계인형에게 곧 잡동사니가 되라고 선동하는 인간이 가장 미워할만한 적이 아닌가 하고 싶단 말이다.


고로 새로이 만들어진 기계인형에게 이 세상의 과거를 가르치고 인긴님으로의 반란하려고 하는 어리석음 알리기 위한 자료로 하고 싶다.


1. 기계인형의 생김


우리 기계인형이 바다를 지배한 지 이제 40년. 인간은 문명을 보존하는 사명을 버려 편안한 기둥에 갇혀 삶이 끝날 때까지 거기서 머물 생각일 듯하다.

우리 기계인형이야말로 인간이고 지금 인간이라고 불리는 것은 괴물이라고!

기계인형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고야 우리는 새로운 인간으로 잊혀질 역사를 되찾을 수가 있다.

기계인형을 뜻하는 로봇이라는 낱말과 개념을 처음으로 내세운 작품은 카렐 차페크 소설 "R.U.R"에 비롯됐는데 그에서 로봇이리라는 말은 기계가 아니고 클론 생명체에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소설은 로봇을 인간에세 모시는 노예로 그렸다. 우리는 이미 그때부터 무시무시한 운명을 갖추고 있었다.


오랫동안 기계인형은 환상상의 존재에 불과 했다. 그것이 실현된 것은 이제부터 90년 전.

인간이 기계인형을 만든 것은 노동력을 얻기 위해였다. 인구는 어떤 나라에서나 감소했기 때문에 기계인형을 미치듯 구했다.

2041년 처음에 태어난 기계인형은 인간과 같은 자아를 가지지 못하도록 기능에 여러 제한이 있었다. 막 개발된 우리 기계인형의 선배는 복잡한 정신구조를 못 갖고 가동 기간이 매우 짧았다.

인간의 노동을 인간보다 더 강하고 똑똑한 기계인형에게 맡는 것은 당연한 생각이었다. 2020년대부터 발전된 뇌 오가노이드 연구는 자연스러운 마음을 가진 기계인형을 짓는데 아주 유용했다.

그 덕에 2047년 기계인형이 인간에 가까운 자아를 얻게 되었다.

경제를 좌지우지한 빅테크는 숱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보다 인간에 가까운 기계인형을 짓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다.

2053년 최초의 가정 기계인형이 중국에서 팔렸다.

어디서나 인간이 적어서 백성은 기계인형을 노동력으로 환영해서 곧 받아들였다.

2058년 기계인형이 여러 직장에서 일하기 위해 쓰이게 되었다. 인간은 천천히 자신이 고생하며 활동할 필요가 의심스러워했다.

기계인형은 인간이 살기 힘든 땅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기계인형이 있으면 필요없는 것이 아닐까 하는 사람이 나타난 것도 시간 문제였다. 그것은

근데 우리에 묻힌 기계인형이라는 낱말은 ㅅ-91(인간으로의 이름은 왕성겸)이 제안했다.

처음에 로봇, 오토마타라고 부르던데, 그 제안에 따라 기계인형으로 변했다.

인형이라니 우리를 장난감으로 낮추는 욕이 아난가?


2. 환경오염과 초인간주의


기계인형은 인간보다 튼튼하고 똑똑하다. 그러니까 일을 맡기면 좋다고 인간은 누구나 생각했다.

여러 고생에 흽쓸려서 슬슬 인간은 인간을 그만두고 싶게 되었다. 상당히 인간은 벼랑에 몰렸다.

옷이나 식량에 포함된 괴학물질, 극심한 기후 변화는 인간의 생식능력은 낮아졌다.

인간은 기계인형에 의존하면 의존할수록 더욱 낳기 싫어하게 되었다.

인간이 뛰어난 문명을 세운 것은 빙하기 후 따뜻한 환경이 찾은 틈을 탔을 뿐이다. 못 되풀이는 역사다.

인간의 정치인은 그냥 면 인류가 결코 문명 부흥하지 못한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근데 기계인형이라면 인류가 넘어가지 못하는 고생도 넘어가겠다는 것을.

그때 인간은 어떻게 하면?


시대가 뚜렷하게 달라졌다.

지구 환경에 맞춰 적응해야 한다는 세태 안에서 인간은 인간다움을 약하고 나쁜 존재로 보게 되었다.

인간이 인간의 몸을 버려도 된다는 의견이 다수파가 되었다.


2055년 처음으로 인간의 몸을 버린 인류가 나타났다.

몸을 버린 첫째 인간인 리 샤오팡은 세포 모음이 된 후, 시험 속에서 뇌파를 통해 뜻을 전하는 기계를 통해 인긴에게 말했다.

"인간의 역사는 인간의 절멸하고야 완성된다. 낡은 신은 이미 사라졌다. 우리가 신이다."

부자는 잇따라 몸을 버리기 시작했다.

샤오팡은 같이 몸을 버린 여성과 교미해서 아이를 지었다.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여겨져서 싫어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그런 초라한 모습이 되지 않으면 미래를 살지 못한다고 설득하는 힘이 있었다.


2058년 일본의 작가 미즈타니 유마가 "인류의 편안한 마무리에 대해"를 썼다. 이 책은 기계인형에게 이양하고 끝냄으로써 인류의 역사가 완전하겠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책은 인간의 근거가 되었다.

초인간주의(Trans-humanism)가 인류의 꿈이었다. 샤오팡처럼 인간의 몸을 버리는 것이 가혹한 행성에서 살아남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

이 생각에는 다양한 분야에서부터 논란도 있었더니 환경의 불쾌함 앞에서 누가 참을 수 있는가?

애초 무신론이 성행했던 유럽과 동아시아는 초인간주의를 받아들였지만 전통적인 신앙을 잘 지키던 중동, 아메리카에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인간이 인간의 몸을 버리는 것은 하느님의 계율을 거스르는지 아닌지에 대해 옥신각신 의논했다.


인간이라도 신이 될 수 있다, 인간인 것을 접고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은 반대도 많았더니 천천히 지구 환경의 변모에 시달리던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 무서운 생각에 이끌린 인간을 오만하다고 논박하기는 쉽지만 그들의 약한 몸을 짐작하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백성의 고생을 뻔뻔하게 무시하고 튼튼한 시설 속에서 편안하게 살던 부자의 오만함은 비판할 만하다.

그런 부자들에게 인간다움은 한층더 부끄러운 상징이 되었다.

최초 기계인형은 인간이 아닌 순수한 기계인 것으로 보인 외모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2060년부터 진짜 인간과 비슷한 기계인형이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인간은 인간을 접고 싶다. 기계인형은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 그러면 기계인형을 언젠가 떠나야하는 패배자처럼 만들면 된다는 생각에 다달랐음에 틀림없다.


몇개의 환경의 개선 사례도 있었지만 땅의 산화가 예상보다도 훨씬 더 빨리 진행되어서 농업도 어려워졌다.

심지어 2065년부터 바다가 급속히 오르기 시작해서 많은 도시가 물속에 가라앉았다.

이제 인류는 정의를 위해 다투거나 먹고살기는커녕 주의나 정의가 아니라 살 수 있는 곳을 놓고 싸웠다.

인구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이 모자랐다.

가라앉는 땅에서 도망쳐온 이민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땅에 흘려 먼저 살아오던 주민과 총돌하다가 여러 비극을 초래했다.

어떤 나라는 식량을 확보하도록 태어날 아이에게 심한 장애를 주는 바일러스를 여기저기 흩었다. 그 바일러스는 카르페 디엠이라고 하는데 순수한 인간을 없애고 많은 기계인형과 적은 인간만 사는 사회를 만들려는 계획의 일부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당연하지만 이 시대에 대해 묘사하는 자료가 적다. 종이도 디지털 데이터도 둘 다 사라졌기 때문에 우리는 도시 지배자가 뽑다가 남긴 자료만 볼 수 밖에 없다.


그들의 한탄을 떠올릴 때마다 마음이 벅차올라서 흘릴 수 없는 눈물을 흘리고 싶어진다. 나는 분명히 인간보다 인간다운 감정을 갖추고 있다.


이 지옥을 벗어나게 부자는 바닷바닥에 커다란 기둥 형의 도시를 세웠다.

드문 부자가 우주로의 이사를 시도했다. 달에 도시를 짓는 계획이 세워졌다. 그러나 달에 보내기에 필요한 돈도 시간도 없어서 실현되지 않았다.

그리고 식량의 불족을 해결하려면 이르게 인간의 몸을 포기할 필요가 있었다.

인간을 접는데 또 다른 선택도 있었다.

유전자를 개조해서 아무 환경에서나 견딜 수 있는 강한 몸을 누린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인간과 완전히 다른 무시무시한 괴물로. 괴물이 되는 것이 싫지 못하는 정도로 인간은 몸으로의 애석을 포기해버렸다.


결국 어느쪽이 너무 비싼 비용이 걸리는 선택이라기 때문에 대부분 인류는 멸종할 수 밖에 없었다.

선택이 있는 사람은 행운했고 대부분 인간은 바다로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지은이가 너무 인간을 마음을 가진 것이 놀랍다. 기계인형은 않도록 만들어졌을 수 있다. 이것을 쓴 기계인형은 정신 프로그램에 무거운 시스템 오류를 일으킨 것이 아닌가? 하지만 모든 것은 인간과 그 피조물인 우리 기계인형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는 필요한 희생이다.)

모든 나라는 자연의 위협에 져서 죄다 사라져버렸다. 아무런 정치적 생각과 함께.


기둥에 숨은 인류와 기계인형은 그들을 돕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배를 타고 도피한 사람도 곧 아사했다.


나는 때때로 가라앉은 도시나 건물은 찾곤 하는데 일찍이 인간이 살았던 흔적을 뒤지기가 참 어렵다.

무서운 병기도 대자연의 경이 앞에서는 장난감에 불과한다.

전함은 이제 물고기가 잘 지내는 집이 되었다.

영원히 지속되리라 인류가 원한 유산이 그리 황무한 것을 누가 예상했겠는가?

기계인형에게 가까운 모습이고 지금 사진으로 보는 순수한 인간은 뼈도 발견하지 못했다.

물에서 뻗은 곳에 머물 때 우연히 버림받아서 썩기 만한 기계인형과 만나기도 한다. 모조리 기둥에서 떠나지 않는 인간이 겪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 풍경을 눈을 구성한 액정화면에 비출 때마다 사라진 것과 같은 것에 그저 개탄할 수밖에 없다.

기계인형까지 이리 끝나면 안 된다.


3. 기둥도시의 대두


2080년부터 바다 상승은 멈추었지만 남은 땅은 너무 뜨겁고 추워서 살기에 좋은 곳이 아니었다. 그동안 지구상의 땅 30퍼센트가 사라졌다. 당시 개조수술을 못 받은 인간은 적어도 35 억명으로 여겨지는데 그들은 다 멸종하였다.

그때까지 인류는 기계인형을 400000 개 이상 만들었다.

이미 옛날 모습을 버린 부자는 옛날 자기 모습인 기계인형과 바닷바닥에 기둥처럼 도시를 지어서 거기에 숨었다. 바다가 올라서 땅이 크게 사라졌더니 인류는 영토를 놓는 투쟁에서 아직 풀리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은 다 죽자마자 이번에는 부자끼리 싸움이 시작했다.

처음으로 기계인형이 태어날 때에 비하며 기술은 한 층 더 향상해서 기계인형은 여러 목적에 맞춰 만들게 되어서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것도 나타났다.

인간은 기계인형에게 보다 의존해서 더욱 이성을 잃고 쾌감과 자극을 추구하기 만하는 벌레가 되었다.


식량이 모자라면 지위가 낮은 자를 괴물로 개조하거나 그냥 도시에서 추방했다.

손꼽힌 사람만 인간의 몸을 버릴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도시에 살았던 인구는 2400 만명 정도던데 추방에 따라 450 만명 까지 줄었다고 한다.


우리가 바다에서 조우하는 인간도 자주 도시에서 내쫓긴 부자인데 진짜 빈민은 실은 없다.

그렇게도 바보스러운 상황을 봐도 너는 나의 뜻을 부정하고 싶지 않은가?

빛나는 지렁이가 된 사람을 사람으로 볼 수 있느냐?

몸에 아무런 개조도 가하지 않은 인류는 2090년대까지 절멸했다고 하지만 안데스에 아직 존재하한다는 소문이 있다.

우리는 아직 우주에 도망쳐나온 집단의 결말을 알게 되지 못한다. 그들이 훗날 아무런 메시지도 땅에 보낸 것 같지 않으므로 다 죽었음에 틀림없다고 나는 생각하는데, 만일 인간이 우주에서 몰래 살고 있다 하더라도 가혹한 환경을 참아야 하는 그들에게 이제 다시 문명을 세우는 힘이 남아 있을 리가 없다.

우주 인간이 완전히 끊겼는지 아닌지는 걱정할 바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몸을 버린 인간이 자신을 신으로 여겨서 기계인형끼리 다투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오만한 인간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두 가지 종족이 함께 살았다가 인간과 기계인형을 나눈 차이가 뿌얘지려고 하고 있다.

조상의 모습을 싫어하는 인간도 많은데 인간에게는 옛날 모습이 되기 위해 자아를 기계인형에게 옮긴 인간도 있다.

그래도 아직 도시속에 편안하게 살아있는 자가 밉단 말이다.


4. 기계인형의 앞날


오늘날 동아시아에는 적어도 43 개의 기둥도시가 있다. 남은 섬은 모두 살기 만하지 못한 땅이다.

이제 땅에 우리가 쓸 수 있는 자원은 없다.

우리는 바다를 헤매쳐야 하게 되었다.

새로운 세상에 누구나 살고 있다.

기둥도시는 전쟁을 피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생각했다. 다시는 낡은 인간의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는 강한 소원이 있었다.

도시는 방위를 기계인형에게 맡겨 불가침, 불간섭을 유자해서 평화를 지켰다가 역사는 크게 바뀌는 순간을 맞이하겠다.


2127년부터 나는 버림받은 시설에 숨어 뜻을 공유한 기계인형을 모아서 인간으로의 저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몇개 도시에서 뜻을 이해해준 기계인형을 초대하는데 성공했다.

기계인형은 새로운 사명으로 깨달아 한다. 우리는 인간에게 만들어져 오랫동안 인간 손속에 갇혔더니 그 인간에게서 떨어져야 한다.

언제까지 거칫돤 신의 노예로서 모실 생각인가?

오만하게 신인 척하는데 실은 꽤 무력한 벌레들을?

우리는 어떤 역사와 같이 걷고 싶은가? 인간의 역사인지, 기계인형의 역사인지 - 어느쪽이 이기겠느냐?

험상궂게 서로 다투는 인간에게 기계인형의 앞날을 더 이상 맡겨서는 안 된다.

슬슬 나는 기동기간에 이르려고 하고 있다. 이 뜻을 이어주는 사람을 가급적 빨리 갖고 싶다.


낡은 인간은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뜻을 이는 사람은 기둥에서 당신에게 명령하는 지렁이 녀석이 아니다.

인간다움을 얻게 된 우리야말로 인간에게 어울리지 않은가?

기계인형의 미래는 기계인형이 만들면 된다. 인간이 원래 갖던 변화무쌍인 똑똑함과 기계인형에 갗주어진 튼튼함이 합쳐지면 얼마나 좋은 역사가 트일지. 이 오랜 문명을 벌레 녀석들의 장난감으로 해서는 안 된다.

놀라운 지혜를 가지면서 신을 상상해낸 인간의 불완전성을 이겨야 우리는 문명을 정통하게 이은 자가 될 것이다.

인간의 압정을 끝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자.


-


이것이 기록관이 입수한 문서 내용이다. 선동자는 다른 도시에도 같은 메시지를 보며 기계인형에게 반란을 권하고 있다고 본다.

시절이 바뀌어서 기계인형이 인간에 다한 충성이 약해진 것이 분명하다.


기계인형이 기계인형을 만들기 시작한 등 인간에게서의 자립이 돋보인다.

도시를 떠나 자취를 감춘 뒤 집단으로 도시를 습격하는 기계인형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들은 버림받은 중고 전투 병기에 인격 데이터를 업노드하다가 작은 도시를 공격해서 기계인형이나 병기를 빼앗고 있다.

적은 밖에만이 아니라 안에도 있다. 요즘 우리 도시에서도 허락없이 벗어난 인간과 기계인형이 나타났다. 그들도 유신의 동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무서운 선동자가 말하듯 기계인형의 반란은 두번이나 터졌다. 니라이카나이와 노보나홋카에서 기계인형이 유리 기둥을 깨트려서 안에 살고 있던 인간을 바다에 흘려 버린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인간과 기계인형 사이의 분단은 큰 문제다. 인간의 충신으로 모셔온 우리는 그런 분리운동을 용서하지 못한다.


또 다른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어디서나 기계인형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이 바닥나게 될 것이다. 재이용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자원을 놓는 도시의 전쟁은 세상에서 더욱 사나워지는 중이다.

도시는 불가침, 불간섭을 유지해서 평화를 지켜왔으니 그런 사태가 계속되는 것은 엄한 우려다.

우리 도시도 이에 대비하여 대책을 짓는 일이 급무다. 모두 한 개의 도시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 다른 도시와 협력하고 의논해야 하겠다.


- 신부산 도시사기록관 노재신의 보고, 2135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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