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도의 성립과 멸망

作者： 타라이 모토히라

1(서력 2097)

폐허가 된 한국 수도 서울에 단도가 성립되었다.

단도가 한반도에서 모든 적 세력을 없앤다.

조선주청을 진주에 둔다.

단도정부, 서기표(徐基標)에게 국외 원정 사령관을 맡긴다.

단도군이 합이빈을 차지한다. 발해주를 두고 이 지역을 다스리게 된다.

발해원정을 끝낸 서기표가 일본원정에 출발. 10월 복강(福岡)에 들어가 임금의 환영을 받는다.

3월 17일 대판은 싸우지 않고 단도군을 받아들인다. 서기표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약속했다.

6월 군마현 무존산(武尊山)에서 관동연방군을 쓰러진다.

8월 추전시 공략전.

단도정부, 일본주청을 대판에 둔다.

오시마공화국(渡島共和國)이 북해도 통일. 시바 테루쿠(斯波輝久)가 고천원공화국(高天原共和國) 건국을 선언.

서기표는 친구보다 낮은 봉급을 원망스러워한 비서인 하야시 토시(林俊實)미에게 죽는다.

사방택(史芳澤)의 난. 노예검사였던 방택은 가난한 농민을 이끌어 한반도 여기저기에서 단도군과 싸운다.

한시 방택은 단도에 들어갔지만 구태의연한 정치를 했기 때문에 시민은 실망했다.

12.6 서포에서 고천원에서 온 무장간첩이 단도병사 및 사람과 싸워 죽는다.

단도정부는 고천원을 무서워할 만한 나라로써 인정하게 되었다.

사방택은 전라도의 밭에서 발견되어 죽는다.

단도 각주를 맺는 교통수단으로써 동황철도(東黃鐵道) 건설안 기초.

동황철도 단도 - 벽란 간 개통

단도가 오키나와와 대만을 차지한다. 남서주를 둔다.

천도전쟁(千島戰爭).

천도열도 아뢰도도(阿賴度島) 주변에서 고천원군과 단도군이 총돌하여 전쟁으로 발전했다.

이 전쟁 뒤 고천원은 점수도까지의 여려 섬을 차지했다.

102

2월 독립운동가 우라자와 유우이치(浦澤雄一)가 "오늘의 일본은 땅에 없고 마음에 있다"고 말하며 12만명의 일본인과 북해도에 넘었다. 그들속에는 군사기술에 뛰어난 과학자가 숱하게 있어 이렇게 고천원은 큰나라로 자랐다.

4월 1일 일본주 장관으로 이상대(李相大) 취임. 고천원 정치공착에 대비하여 일본의 조선화 계획을 진행시켰다.

튀르크 대 카간국이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

동황철도 벽란 - 대판 간 개통.

102

단도는 알라스카 상륙. 풀찬나라로 개칭. 알류샨도 조사한다.

109

단도는 서해안 정복. 모래안으로 개칭.

121

동황철도 대련 - 성산 간 개통.

124

단도군이 카간국 땅 예니 부하라 침공.

하지만 뛰어난 제프리 안더슨(Jeffrey Anderson Pasha)에게 패배했다. 이때 처음으로 단도와 카간국은 큰 싸움을 겪었다.

126

동황철도 용원 - 서포 간 개통.(고천원 공격 탓에 완성이 지연되었다.)

8월3일 이주간 전쟁. 고천원군이 단도군을 선제공격.

사령관 우시오 히사의 뛰어난 용병 덕분에 고천원군은 고혈도 및 캄찻카를 점령한다.

132

고천원군은 캄찻카에서 철퇴.

134

단도가 뉴기니섬 정복하고 마섬으로 개칭. 유형지로 발전.

176

복건국과 운남국이 연합하고 대리민주공화국(大理民主共和國) 성립.

198

하드슨만 전쟁. 카간국과 섬들을 서로 빼앗는다.

단도군병사 황준경(皇準慶)이 신독도 땅에 깃발을 세우자 카간국군 공격에 죽은 일은 학교 교과서에 신 만큼 유명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이메리카 카간국이 나뉘어 독립한다.

231

일계 기업 소야사 그룹과 앞날공업이 발해를 배경으로 큰 전쟁을 일으켰다. 최신 병기가 쓰여서 각지에서 극심한 전투가 시작되었다.

사태를 무서워한 단도는 재빨리 개입하여 234년 전쟁을 마무리한다.

일계 기업 소야사 사장 소창주(小昌柱)는 하발롭스크의 정신병원에 갇혔다.

고천원 육군 대장 와타라이 노부타카(渡會信隆)가 쿠데타를 도모했는데 시민 저항을 보고 실패.

235

마섬에 살고 있던 고천원군 포로인 사이바라 쇼우스케(西原昭介)가 같은 포로와 선주민을 이끌어 반란을 일으킨다.

끝내 단도는 마섬 독립을 허락한다.

238

마섬 독립. 사이바라는 나라 이름을 기니야(義仁谷)라고 정한다.

243

아메리카 카간국이 구 미국 백성을 회유하기 위해 애리조나 자치구를 세운다. 수도는 솔트레이크 시티.

256

3월 단도가 북해도에 침공해서 단고전쟁(檀高戰爭) 시작.

고천원군은 단도와 잘 싸우고. 내륙쪽으로 단도군에게 들어가게 하지 않았다.

257

대리민수공화국과 아메리카 카간국이 단고전재에 참전. 수많은 탄약을 고천원군에 보냈다.

7월까지 천도를 되찾는다.

259

4월 모래안과 언들판이 단도에서의 독립을 선언. 그때부터 단도의 패색이 짙어지게 된다.

7월 고천원 해군이 일본주 강호시(江戶市)에 머물어 주민의 협력을 얻는다. 의용병에게

260

1월 21일 고천원군 한반도에 상륙.

당진의 싸움에서 단도군을 이기니 고천원 편에 간 단도군병사가 잇따라 나타난다.

3월 고천원해군이 울릉도를 점령. 전함 마츠마에(松前)가 강원도 바닷가에 들어나 포격한다.

9월 2일부터 단도 시가전이 시작된다.

9월 13일 심한 폭발로 거리가 사라진다. 단도군도 연합군도 수많은 병사가 희생되었다.

전조선 임시정부 성립하고 고천원정부와 교섭을 시작한다.

262

대리 수도 남녕에서 평화조약에 따라 단고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난다.

263

5월 1일 백성이 발해주 수도 합이빈에서 구 단도지역을 어떻게 나눌지 회의한다.

옥신각신 논의한 끝에 새로이 독립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조선국 - 한반도

해동인민공화국 - 일본주, 대만, 향항, 해남도, 하와이

발해민국 - 발해주

시베로아메리카 - 언들판, 풀찬나라

태평양합중국 - 모래안

훗날 이 나라들은 계림오국(鷄林五國)이라 불렸다.

285

조선국에 사는 고청직(高淸稷)이라는 남자가 자기 책 안에서 새로이 독립한 나라들의 연결을 구하는 범조선주의(汎朝鮮主義)를 주장하지만 당시 백성은 비웃어 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