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隠れ家のとある一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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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얼굴이 아스라이 떠올랐다.
나의 첫사랑은 연상의 여자 였다.
어느새 내가 연상이 됐어.
하지만,소녀는 소녀 그대로,여신는 여신대로 숨지다.
누구도 여자를 몰라.
그 여자의 이름은......뭐지?
내 기억에서 그녀가 사라지는 것처럼, 그녀의 업도, 그녀의 생각조차, 이 세계에서 사라져 가는 거야.
미안해, 저 열심히 살았는데.
미안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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